나이키 강남역점 리페어 서비스 코너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이키 덩크 서울 드로우 당첨되어 수령하러 나이키 강남점에 다녀왔어요. 나이키 강남역 지점은 플래그쉽 스토어인 만큼 역시 다른 나이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먼저 론칭되어 만나볼 수 있는데요, 나이키 바이유 역시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 방문해보니 입구 바로 왼쪽에 나이키 리페어 코너가 신설되었더라고요. 저도 노후? 된 나이키 트레이닝팬츠와 닳아서 찢어져버린 나이키 운동화가 있어서 관심 있던 서비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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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무브투제로 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가며 재활용과 쓸데없는 쓰레기 소모를 줄여 환경을 지키자는 생각을 운영 중심에 두고 있는 나이키의 또 하나의 이념 같아요. 수선이 필요한 신발이나 옷에 패치, 지퍼 수선, 전사 등으로 다시 새 제품처럼 리폼하여 새 생명을 불어넣는 서비스예요.

 

 

 

 

 

이미 벌써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맡겨서 찾아가기를 기다리는 완성품들을 볼 수 있어요. 지퍼 고장이나 수선 등의 서비스를 이렇게 나이키 강남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건 더더욱 나이키에 대한 마음이 더 커지게 만드네요.

 

 

 

 

 

제가 정말 마르고 닳도록 입은 트레이닝 바지에는 기존의 회색 스우시가 아닌 다른 컬러의 스우시 필름을 입혀서 기분 전환, 혹은 새 제품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스우시 말고는 소재 자체가 닳은 건 아니라서 진짜 획기적이에요. 다음에 꼭 옷을 챙겨 와서 맡겨야겠어요.

 

 

 

 

 

그리고 신발의 헤진 부분이나 구멍이 뚫린 부분에는 피치를 탈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주 뭐 꿰매어서 막아버릴 수도 있지만 나이키다운 생각이네요. 

 

 

 

 

 

스우시의 질감과 컬러, 사이즈를 정할 수 있고 미리 보기 할 수 있도록 위치시켜 볼 수 있어요. 위에 덧 데어 놓고 느낌을 한 번 보는 거죠.

 

 

 

 

 

지퍼가 고장 났다면 과감하게 지퍼 컬러를 바꿔볼 수도 있습니다. 리페어 서비스가 그냥 수선에 그치지 않아서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리페어 서비스는 카카오톡 '나이키 강남'을 친구 추가하여 사전 예약할 수 있으니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리유저블 백도 좋지만 이 하얀 매장 내 쇼핑가방인 망사 가방 너무 갖고 싶어요. 다음 방문 때는 꼭 리페어 서비스를 받고 후기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