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새우버거 2900원 + 브리오쉬번 500원 추가 후기

2022. 9. 3. 12:5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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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롯데리아에서 오랜만에 새우버거 행사 이벤트가 있어서 먹어봤어요. 저는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만 먹기 때문에 리아데이 새우버거 1+1만 손꼽아 기다렸거든요. 근데 진짜 거의 일 년 가까이 안 해주는 듯 ㅠㅠ 이제 원 플러스 원 행사는 안 할 건가 봐요. 그래도 이번에 8월 29일부터 9월 4일 일요일까지 새우버거 2900원 행사를 하길래 이참에 먹어야겠다 싶었거든요. 오늘 토요일이니까 점심으로 포장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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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버거 행사가격은 2900원

진짜 롯데리아 양심적으로 새우버거 행사 좀 풀어주시오.. 이번 행사는 일주일 간 길게 진행되어서 아주 맘에 듭니다. 반값이면 더 좋겠지만 아주 아슬아슬하게 2000원대로 만들어놓은 어설픈 가격. 그래도 새우버거 덕후는 낚여준다. 

 

 

 

 

 

이렇게 할인할 때는 뭐 더 추가할 거 없나 꼭 기웃기웃하게 되는 것 같네요. 부드러운 햄버거 빵을 좋아하는 저는 새우버거 두 개 중 하나를 브리오쉬 번으로 변경합니다. 키오스크에서 새우버거 선택하니 500원 더 내고 브리오쉬 번으로 바꿀거냐고 젤 먼저 물어보네요. 요즘 가장 밀고 있는 옵션인가 봅니다.

 

 

 

 

 

원래 새우버거의 가격은 4500원

기존 새우버거 단품의 가격은 4500원이고 음료, 감자튀김 포함 된 세트는 6600원이에요. 예전에는 4500원에 1+1 행사했었는데 지금은 2900원으로 1600원 할인된 금액이네요. 이것도 엄청난 할인이기는 한 것 같아요. 게다가 경기지역화폐를 써서 10퍼센트 할인받아먹는 거나 다름없으니 2900원짜리 두 개 5800원의 10% 580원 더 저렴하게 먹는 방법이에요. 

 

 

 

 

 

포장해서 집에 왔어요. 브리오쉬는 이렇게 스티커를 붙여주었네요. 

 

 

 

 

 

칼로 절반을 갈라보았습니다. 그냥 껍질째로 자르는 것이 손에 안묻고 깔끔해요. 행사 버거라고 허술하지 않고 속을 꽉꽉 채워주었네요.

 

 

 

 

 

브리오쉬 번은 이렇게 진갈색을 띄고 있고 정말 부드러워요.

 

 

 

 

 

브리오쉬 번으로 변경하지 않으면 이렇게 깨가 붙은 약간 뻣뻣한 빵을 주지요. 저는 브리오쉬 번이 더 맛있긴 한데 남편은 그냥 비슷비슷하다고 해요. 더 낫긴 하지만 다음에도 추가금 내가며 변경할지는 저도 그 정도인가 싶긴 해요. 그냥 새우버거는 새우 패티와 소스 맛으로도 즐기기에 충분하지 싶은? 진짜 버거집 가면 맛있는 빵에 패티가 육즙 철철이니까요. 그냥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간식 개념이죠. 

 

브리오쉬 추천은? 한 번 쯤 먹어볼 만하다! 부드럽다!

새우버거 행사를 더 자주, 더 큰 할인률로 제공해주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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