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맞고 10분 후기

5시 예약해서 10분 전 도착했지만 사람 열 명 넘게 5시 동시 예약이어서 일찍 시작하지는 않고 대부분 다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의사 선생님의 설명을 동시에 설명받았어요. 그렇게 절차를 다 마치니 5시 15분경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주사실 안에서도 간호사 선생님이 타이레놀과 샤워 관련 설명을 1분 컷이지만 아주 친절하게 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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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느낌과 과정

궁금했던 타이레놀 미리먹기는 괜찮다고 불안하면 먹어도 된다고 하셨고요, 먼저 맞은 신랑은 하나도 안 아팠다고 하는데 저는 주사 들어갈 때 윽! 소리가 날만큼 아팠어요ㅠ 의자에서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도 5분 넘게 얼얼하고 뻐근했습니다.

아나필락시스(쇼크) 반응 이상무 확인하고 나가야하니까 15분 기다리는 중이고요, 선생님이 이건 너무 중요하니까 꼭 모더나 백신이 아니어도 어떤 주사나 예방접종 후에 가라고 해도 꼭 병원에서 15분 앉아서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귀가하라고 신신당부하십니다.

글을 적으며 15분이 흘렀는데 아무 이상이 없고 이제 체온 체크하고 집에 가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무슨 이상 반응이 있으면 포스팅으로 기록해볼게요.
아래는 배포받은 예방접종 안내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