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을 위한 좋은 습관 만들기1

2022. 1. 5. 19:2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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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요, 이 책을 바탕으로 새해 계획이자 목표를  작은 습관으로 잡아보려고 해요. 특히 수년째 고통받고 있는 비염을 고치고 싶은데 생각해보면 왜 맨날 콧물이 질질 흐르고 재채기가 나오는지 원인도 모르고 늘 고통받는 그 상태에 머물고 있더라고요. 심할 땐 병원을 가는 것이 전부고요. 이 책을 아직 절반 읽어가는 중이지만 크게 봤을 때 어떤 목표만을 정해두기보다 매일 작은 습관을 실천하고 쌓아가면 그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핵심을 품고 있는 것 같아요. 쉽게 말해 올해 목표 : 다이어트, 10kg 감량하기보다는 매일 헬스장 출석체크(가면 뭐라도 하니까)나 매일 일어나자마자 인바디 체중계 체크하기(실제 제가 매일 하고 있습니다),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시기 등 생활 습관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면 지속적으로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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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을 위한 작은 습관

올해는 정말 이 지긋지긋한 비염과 안녕하기 위해서 어떤 습관을 생활하면 조금 더 개선된 코를 가질 수 있을까 공부를 좀 해보기로 했어요. 지금도 훌쩍거리면서 이 포스팅을 하고 있고 하루에도 한 오십 번은 코를 푸는 것 같은데 그래서 코가 이미 헐어서 건드리면 너무 아프게 딱지가 앉았거든요. 우선 비염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해서 유튜브에 검색을 해보니 ebs에서 만든 다큐가 있었더라고요. 1회부터 5회까지 리스트에 있길래 한 편에 7분 정도로 길지 않아서 한 번 정주행을 해봤습니다. 제목은 [아이쿱 자연드림 XEBS 치유 캠페인] 비염 제1편이에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으로 대기가 오염되는 것 때문도 있고 서구식 생활문화 때문에도 알러지성 비염을 앓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서 급격히 늘어났다고 해요.

 

서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야 순환도 잘되는 법인데 반대로 앉아있는 시간이 긴 저로써는 순환까지 막혀서 자연 치유력도 형편없어진 듯하네요. 

 

저의 증상을 나열해보면 코막힘, 물처럼 흐르는 콧물, 오른쪽 눈 가려움, 수면 시 코골이, 무호흡증, 재채기 등이 있는데 1편에서 대부분 언급되더라고요. 독한 약으로 이런 증상들을 막기보다는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을 제거하는 접근을 해야 한다고 프로그램의 방향을 알리며 1편이 종료되네요. 

 

 

 

2편을 보자

우선 1편에서는 습관으로 정착시킬만한 정보를 얻지 못해서 바로 2편을 틀었습니다. 비염 2편에서는 식습관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네요. 패스트푸드와 편의점 음식, 배달 음식을 지양하고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야채, 특히 생야채를 많이 먹는 것을 권장하는 내용이었어요.

 

드디어 적용할 내용이 등장했네요. 야채를 먹어라. 최근 들어서 집밥을 먹는 비중이 거의 90%에 달할 만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만 보니 야채를 먹는 날은 한 달 중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생야채는 왠지 차가운 성질인 것 같아서 피하게 됐는데 생야채를 권하니까 조금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당장 떠오르는 내가 잘 챙겨 먹을 수 있겠다 싶은 야채로는 오이 고추와 양배추, 오이, 버섯, 양파, 쌈배추, 고사리, 시금치, 콜리플라워, 당근, 콩나물 정도가 있겠네요. 당장 야채를 검색해서 슥슥 훑어보면서 호감 가는 야채들을 적어봤어요. 생각보다 간단하게 조리해서 밥에 반찬으로 곁들여 먹을만한 것들이 많이 있었네요. 하나씩 본격적으로 도전해봐야겠어요. 

 

대략 장바구니에 담아보니 아래처럼 4가지 정도 고르니 2만 원 무료배송이 가능해지네요. 아직 반찬이 좀 남아있어서 이걸 다 주문하면 안 버리고 다 먹을 수 있는지 한 번 냉장고 점검을 하고 오늘이나 내일 꼭 주문을 해야겠어요. 주문하고 습관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3편 시청하면서 또 다른 생활습관을 만들 거예요. 진짜 올해는 비염 부술 겁니다. 여러분도 혹시 비염 때문에 고민이시면 작은 생활습관부터 개선하고 쌓아나가는 방향을 고려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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