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모도로 타이머 사용법과 주의사항

2023. 1. 2. 22:0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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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쯤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통해 뽀모도로 기법을 알게 됐다.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라는 뜻의 뽀모도로는 원래 주방용 타이머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시간 관리 개념으로까지 확장되어 쓰이고 있다고 한다. 핵심은 간단하다. 25분 일하고 5분 쉬는 패턴을 반복하되 중간에 절대 방해받지 않는 것이다. 만약 일하다가 스마트폰 알림음이 울리거나 누군가 말을 걸면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래야 업무 효율이 높아지고 생산성도 증대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단순한 원리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실천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아마도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겠지. 어쨌든 직접 써보니 확실히 효과가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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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도로 사용 시 주의점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 반드시 혼자 있을 때에만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딴짓을 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둘째, 다른 일과 병행해선 안 된다. 가령 독서라든지 운동 또는 집안일 등등. 셋째, 가급적이면 주변 환경을 정돈한 뒤 하는 게 좋다. 어수선한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건데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조금 하다가 힘들다고 그만두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뽀모도로 테크닉 더 자세히

우연히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흥미로운 글을 발견했다. 일명 '뽀모도로 테크닉'이었는데 시간 관리 기법 가운데 하나로 이탈리아 출신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개발했다고 한다. 핵심은 간단하다. 25분 일하고 5분 휴식하는 식으로 반복하되 중간에 절대 방해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온전히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혼자 있어야 하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같이 외부 자극을 차단할 수 있는 기기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 옆에 있으면 자꾸 신경 쓰이고 딴짓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최소 1시간 정도 작업했다면 잠시 쉬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면 뇌가 활성화되어 더욱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한다. 아무튼 그날 이후로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업무용 컴퓨터 바탕화면에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했고 틈틈이 실천했더니 확실히 능률이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덕분에 야근 횟수도 줄었고 퇴근 후 여가 시간도 늘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잘 맞는 듯했다. 혹시 여러분도 뭔가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한번 써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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