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앱스토어 영어로 뜰 때 해결방법 최신판

제가 갤럭시 핸드폰을 사용하다가 얼마 전 아이폰 8 공기계를 당근 마켓에서 구매하고 설정을 하는데 아이폰 앱스토어가 영어로 뜨더라고요. 몇몇 유명한 어플들은 미국 앱스토어 계정으로도 다운이 가능했지만 한국 마켓에만 업로드된 앱들은 아예 검색이 안되는 현상이 있네요. 예전에 아이폰을 사용했었는데 그때 미국 앱스토어에만 올라가 있는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싶어서 아이디를 하나 더 만들고 영어로 설정을 해두어서 아마 그 설정이 그대로 아이클라우드에 저장이 되어 있었나 봅니다.

 

 

 

1. 아이폰 설정에서 간단히 변경 가능

제 기억에 왜곡이 없다면 예전에는 앱스토어에서 최하단으로 내려서 로그아웃하고 한국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그런 방식이었지만 지금은 아이폰의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에서 전부 변경이 가능합니다. 동일한 아이디로 국가 설정을 변경해주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어느 앱스토어든 이용이 가능해진 거지요. 그래서 우선 설정에 들어가 줍니다.

다음은 가장 최상단의 제 이름은 가렸지만 Apple ID, iCloud, 미디어 및 구입이라고 쓰인 굵은 탭을 눌러 주세요. 별생각 없이 저는 진행했다가 캡처를 나중에 해서 한글로 뜨는 거니 위치와 아이콘으로 참고 부탁드리고 영어 버전은 아래 2번에서 보실 수 있어요.

 

그다음은 미디어 및 구입 항목으로 앱스토어 모양 아이콘 메뉴를 클릭해주세요. 그럼 팝업 메뉴가 뜨는데 세 번째의 계정 보기를 선택합니다.

 

 

 

 

 

2. 영어 모드에서 본격 국가를 바꿔보자.

여기 캡처 사진은 실제 제가 국적 변경을 진행할 때 캡처해 두었던 사진이네요. 정말 이렇게 영어로 뜨면 현기증이 나지 말입니다. 언어의 장벽이란 이런 것인가 봅니다. 우선 1번에서 한 것처럼 가장 상단의 이름, 아이디를 클릭하고 account settings에 들어가면 보이는 country/region을 선택합니다. 그럼 change country or region 밖에 선택할 것이 없어요.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3. 마지막 과정

그럼 새로 바뀐 국적의 앱스토어로 접속하기 위해 약관이 뜹니다. 이건 나라를 바꿀 때마다 뜨는 것 같아요. 제가 다시 미국 걸로 바꾸려고 했더니 또 동의하라고 뜨네요. 우측 상단의 agree를 눌러주면 이제 앱스토어에서 결제할 경우를 대비하여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해둘 수 있습니다. 종종 결제할 일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미리 등록을 해두시거나 우선은 넘기고 싶으시다면 저처럼 없음을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아래는 빌링 어드레스 billing address라고 해서 청구지 주소를 입력해주면 되는데 저는 집주소를 채웠어요. 이제 또 우측 상단의 next를 누르면 과정은 끝이 납니다.

 

4. 마무리

마지막에 다시 로그인을 해줘야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필요하다면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다시 로그인을 한 다음 앱스토어를 들어가 보면 이제 한글로 설정이 바뀌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바꾸고 앱스토어에서 전부 영어로 뜨길래 핸드폰 언어 설정을 영어로 해둔 것인가 찾아보기도 했는데 이렇게 앱스토어 지역/국적을 변경하고 나니 해결이 되었네요. 캡처를 단계 단계 해서 그렇지 정말 간단한 과정이고 클릭만으로 끝나는 거니 바로 보시면서 변경하시고 편리하게 다양한 어플 다운로드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