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4천원 택배로 택배비 폭탄 예방하기

2021. 8. 25. 22:5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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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법 부피와 무게가 있는 택배를 편의점 택배를 통해 저렴하게 보내 본 후기입니다. 저는 스타벅스 쿨러를 어플 솔드아웃을 통해서 판매해서  두 개를 합배송하느라 이용했는데요, 쿨러 두 개를 한꺼번에 포장하다 보니 부피가 제법 커서 접수가 될까 싶었는데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40cm 이하면 gs25 편의점 택배 접수가 가능하더라고요. 물론 무게는 기준치보다 조금 더 나와서 3500원이 아니고 4300원을 결제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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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 원 택배 이용방법

우선 저는 아이폰을 사용 중이라서 아이폰 기준이고요, 검색어 '4천 원'을 타이핑하면 위와 같은 어플이 조회되고 바로 다운로드하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꼭 어플을 통하지 않아도 웹에서도 택배 예약이 가능하고 갤럭시에도 어플이 있으니 편하신 방법으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나면 메뉴가 아주 단순해서 이용이 편리한에요, 제가 이용한 gs25 편의점 택배뿐만 아니라 한진과 cj대한통운의 방문택배 접수, 한진 원클릭 택배도 이용이 가능해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방문택배 이용해서 무거운 상자 들고 이동할 필요 없이 기사님이 집으로 방문하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서 상담 두 번째, 오른쪽 버튼인 gs25 포스트박스 3500원이 적힌 편의점 택배 예약을 하고 그냥 편의점에 들고 가서 접수했어요.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중요한 내용을 먼저 고지하는데 이용방법과 비용, 배송기한에 대한 얘기들이에요. 제일 중요한 택배비는 5kg까지는 3500원, 5~20kg까지는 4300원이에요. 무려 20kg 까지라니 정말 저렴한 요금 같아요. 저는 일산에서 하남으로 이사할 때도 이 편의점 택배를 이용해서 이삿짐 대부분을 보냈을 정도라서 이 편리하고 저렴한 서비스를 알고 있었는데 원룸 이사하시는 분들께도 정말 유용해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주의사항을 살펴본 후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물품정보에는 품목과 품목 가액을 사실대로 적어주어야 만에 하나 사고가 있을 시 보상받을 수 있어요. 보내는 나의 이름과 연락처, 주소 역시 정확하게 기재합니다.

 

 

 

 

 

 

 

 

운임을 선물로 할지 착불로 할지도 선택할 수 있는데 설령 착불로 한다고 해도 꼭 편의점 직원에게 송장을 보여주고 바코드를 읽어서 접수를 완료해야 합니다. 하단에는 더 상세한 주의사항이 나와있는데 택배포자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첫 문단에 말씀드린 접수 가능한 상자의 크기가 바로 여기에 나와있습니다. 세 변의 합이 140cm를 초과하는 박스, 가장 긴 변의 길이가 100cm를 초과하는 상자는 당장 접수한다고 해도 택배기사님이 가져가시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택배 상자 두 개를 연결해서 이어 붙이거나 하면 분리, 분실의 위험이 있어서 그런지 안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입력하고 무게를 측정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창에서 '예'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바로 카톡으로 예약번호를 보내주는데 이 번호로 gs편의점 단말기에서 접수할 수 있어요. 혹시 이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카톡 창 하단 메뉴에서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요.

 

 

 

 

 

이제 편의점에 도착했습니다. 택배 접수 단말기 앞으로 가서 화면 가장 아랫줄 왼쪽에 '쇼핑몰 거래 사전예약/선결제' 버튼을 클릭합니다. 요즘은 택배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아서 배송 지연이 있을 수 있음을 안내하는 팝업창이 떴습니다. 접수 계속 버튼을 탭 해서 넘깁니다.

 

 

 

 

 

그러면 접수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뜨는데 여기에 카톡에서 받은 번호를 입력해요. 그럼 아까 제가 어플에서 접수했던 주소와 연락처 내용이 자동으로 뜨고 그 내용이 맞는지 확인한 후 '예'를 클릭합니다.

 

 

 

 

 

가져온 택배의 무게를 측정하고 측정된 무게에 맞는 요금이 매겨지면 운임확인 버튼, 그다음 창에서는 개인정보 활용 동의 박스에 체크표 한 다음 운송장 출력 버튼을 탭 하면 끝! 

 

 

 

 

운송장을 출력해서 송장 스티커는 택배 박스에 붙여주고 나머지 반쪽은 택배비 결제를 위해 편의점 카운터로 가져갑니다. 선불이면 택배비를 결제하고 후불이면 바코드만 읽혀서 접수처리만 하면 됩니다. 택배비 결제는 카카오페이로도 가능합니다. 카드를 마침 안 가져갔는데 다행히 카카오페이로 결제했습니다. 이런 택배를 우체국이나 다른 택배서비스로 그냥 접수하면 최소 6천 원은 나올 것 같은데 4천 원 택배 어플을 통해서 정말 저렴하게 접수했어요. 

 

편의점마다 택배 기사님이 물건을 회수해 가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당일 발송이 되는지는 지점마다 다릅니다. 확인 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고 부피크고 무게 있는 택배를 발송해야 한다면 이름은 4천 원 택배지만 가벼운 건(5kg 미만) 3500원 무거운 건(5-20kg) 4300원에 이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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