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 골라 온 천원짜리 다이소 핸드폰 거치대 추천

2021. 5. 14. 01:14테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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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민고민하다 데려 온 천원짜리 다이소 핸드폰 거치대 후기 포스팅입니다. 원래 제가 사려고 찾아보고 갔던 제품이랑 엄청 고민했는데요, 천원짜리에 이렇게 고심하다니 참 웃프네요. 단 돈 천 원이라도 왠지 허투루 쓰고싶지 않은 이 묘한 고집.. 저도 스스로 참 피곤합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구입 해 온 1000원 짜리 내돈내산은 바로 이 와이어처럼 생긴 다이소 핸드폰 거치대인데요, 잠시 사용해보니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코팅된 테이블면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가볍고 화이트 톤이어서 맘에 드는 점, 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점이 맘에 들고요, 단점은 홈버튼, 뒤로가기 버튼을 누를 때 약간 앞에 프레임이 손에 걸려요. 그리고 각도를 고정해주는 레버는 검정 플라스틱이어서 조화롭지 못하다는점입니다. 어느정도 제 기준에 부합하긴 하지만 천원짜리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걸까요.

 

 

 

 

 

원래 사려고 맘먹고 간 다이소 핸드폰 거치대 제품은 집 앞 다이소에도 없어서 명동간김에 명동 다이소에 들러서 찾아냈습니다. 블랙과 그레이가 있어서 그레이를 사려고 컬러사진만 먼저 찍었는데 제가 산 흰색 와이어 제품이 눈에 들어와서 비교하고 다른 제품도 더 둘러봤어요.

 

 

 

 

 

핸드폰 관련 용품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다양했어요. 특히 맘대로 구부려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소 핸드폰 거치대가 가장 많이 보였쓰빈다. 집게형이나 돌려서 고정시키는 제품도 있었고 화이트, 블랙 컬러, 짧은 거, 긴 거 정말 필요에 따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네요. 셀카봉과 삼각대도 이제 다이소에서 둘러봐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여러가지 모델을 갖추었습니다.

 

 

 

 

 

핸드폰 관련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등 태블릿 거치대나 게임패드도 몇 개 눈에 보이고요, 핸드폰 스탠드 제품도 여럿 있었지만 저는 유선으로 충전하는 걸 선호해서 공중에 띄워서 충전선을 꽂을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었어요. 물론 옆으로 거치하면 되긴 하지만 저는 세로로 세워두고 핸드폰 만지는 일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공중에 띄우는 편이 좋겠더라고요. 중간에 휴대가 간편한 스마트폰 삼각대는 약간 짐벌처럼 생겨가지고 동영상 촬영할 때 유용하겠더라구요. 화이트가 나온다면 한 번 사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제가 구입한 다이소 핸드폰 거치대의 태블릿pc 버전으로 스탠드가 있네요. 목에 걸 수도 있고 세워 둘 소도 있고 어딘가에 걸기도 용이한 스마트폰 거치대도 볼 수 있는데 저는 인터넷으로 이거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 잘 쓸 거 같지만 막상 잘 안써지더라구요. 하나는 전에 쓰던 핸드폰 중고거래 할 때 덤으로 껴서 드렸는데 하나는 여전히 집구석 어딘가에 개봉도 안한채로 박혀있습니다. 길이가 늘어나는 마이스 스탠드처럼 생긴 스마트폰 거치대도 보이고 고릴라 삼각대라고 부르는 다리가 구부러지는 형태의 삼각대도 있습니다.

 

 

 

 

 

유튜브나 블로그를 할 때 이런 악세사리들이 아주 유용한데 배송비 없이 그럭저럭 쓸만한 제품들이 많아요. 가까운 다이소에 들러 구입하기 좋은 것 같은데 또 모든 제품이 다 입점되지는 않으니 동네에 없다면 큰 다이소에 들러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뭔가 접이식 독서대 처럼 생긴 접이식 탭 거치대도 보이고요, 그래도 요즘은 화이트컬러로도 나오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아요. 제가 고른 제품을 찍는 김에 핸드폰 코너의 거치대, 삼각대 코너를 전부 찍어왔는데 저는 이런 작은 악세사리들을 좋아해서 뭔가 다 쓸만해보이고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들이 많네요. 우측 하단에는 스틸 삼각대가 있어서 간편하게 필요할 때 가지고 다니기 좋겠네요. 하지만 평지나 바람 안부는 날만 사용이 가능하지 싶습니다.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데스크 수납박스도 있는데 어떻게 충전이 되는건지 신기하네요. 그닥 제스타일은 아니어서 자세히 안보고 왔는데 사진을 보니 급 궁금해졌어요. 옆에 핸드폰 충전선이 연결되어 있는 걸 보니 무선인가 싶기도 하고요.

 

 

 

 

 

모바일 배틀게임용 2버튼 트리거라고 게임에 활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도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엔 제가 구입한 다이소 핸드폰 거치대가 보이네요.

 

 

 

 

 

 

 

 

 

 

그리고 자주 고장나거나 잃어버리기 일쑤인 스마트폰 고정헤드입니다. 스마트폰 삼각대에서 분리해서 자꾸 어디다 두고 까먹는데 혹시 이부분만 필요하다면 다이소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겠네요. 역시 다이소는 가성비 입니다.

 

 

 

 

 

구입하기 전에 핸드폰을 끼워보고 각도도 고정해보고 유약하지 않은지 이리저리 만져보고 테스트해봤어요.

 

 

 

 

 

테블릿피씨 스탠드가 견고하다면 이것도 사보고 싶은데 우선 구입한 거에 크게 불만이 없다며 그 때 추가로 사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컬러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데 저는 무조건 화이트입니다. 

 

 

 

 

 

그렇게 집에 가져와서 실사용을 해봅니다. 매장에서 볼 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아이보리색이군요. 테이블 위에 올려두니 더 누래 보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검정색 조임 나사가 좀 걸리긴 하지만 제법 잘 고정이 되네요. 저는 갤럭시s10 5g를 사용중인데 그래도 무게가 제법 나가거든요. 

 

 

 

 

 

핸드폰을 장착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옆모습과 앞모습 모두 크게 무리는 없어보이나 거치대가 좀 작은 느낌이 있기도 하고 거치가 약간 삐딱하게 되서 좀 거슬리네요.

 

 

 

 

 

작아보이지만 의외로 흔들림은 없습니다. 조금 삐딱한거는 와이어에 힘을 줘서 좀 잡아줘야할 것 같네요.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소비라고 위안을 삼으며.. 이 새벽에 사진찍고 포스팅하는 제 열정이 너무 신기하기만 하네요. 관심분야여서 할 말은 넘치고 주절주절 말이 많습니다.

 

 

 

 

 

충전선은 바닥까지 닿는 높이가 3-4센치정도 여유가 있어서 과하게 꺽이거나 하지는 않아요. 근데 처음 맘에 두었던 그 다이소 핸드폰 거치대가 계속 미련이 남긴하네요. 아마.. 그것도 조만간 사오게 될 것 같아요. 구매하면 그 리뷰도 상세히 적어볼게요. 다이소는 정말 꿀템이 많은 듯.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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